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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똥은 너무 시끄럽고, 까론까따는 좀 멀고.. 배는 고프고 해서
수린 비치로 갔습니다
수린 비치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주욱 늘어서 있는 한적한 해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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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곳에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
빠똥 북쪽, 방타오 해변 바로 밑이랍니다
빠똥까지 가려면 썽태우로 400밧.
깎아달라고 했더니 아저씨 명언
차이니즈 재패니즈 코리안 에브리원 에브리타임 포헌드레드 밧
(나 한국사람이라고 깎아달란 건 아니었는데..)
아무튼 정해진 가격이라고 해서 순순히 냈어요


아무튼,

밥집을 고르기 전에 해변을 좀 거닐어 볼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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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기라 그런지..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.. 오후라 그런지..
텅텅 비었네요

수린비치에는 대략 20여 개의 레스토랑이 있는 것 같은데, 그 중 입구 근처에 있는 걸로 골랐습니다
오후 세 시쯤이라 밥 먹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
여기에만 몇몇이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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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림 비치 입구 바로 앞입니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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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하는 자리에 앉고, 눈이 부시면 파라솔을 달아 달라고 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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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자...
웬만하면 90밧 100밧이네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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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라와 갓 짠 파인애플 주스
이 주스는 정말 맛있더군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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끼야 멋져~


딱히 입맛이 없어 볶음밥을 먹으려는데 파인애플 볶음밥이 없더군요
달라고 하니까 잠시 망설이더니, 파인애플 통째로 줘야 되냐고 해서
그러라고 했습니다 시푸드, 비프, 치킨 중 치킨으로 골랐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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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막 딴 파인애플인지 정말 싱싱하고 단내가 풀풀 납니다
가격도 그냥 100밧에 해줬어요
그간에 먹어본 파인애플 볶음밥 중 제일 맛있었어요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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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저 꼬다리에 개미가 수천마리 기어다니는 게 흠..
그래도 용케 개미가 밥으로는 오지 않더군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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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푸드 커리.
이것도 훌륭한 맛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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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얼마 전 너무 맛있게 먹은 바나나튀김.
오오 그러나 그 때는 여러 사람과 함께 먹어서였을까 그때보다 그닥 맛은 없었음.
그래도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게 먹은 걸로 대만족.

다 해서 대략 230밧 정도 나왔던 듯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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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있죠?
푸켓의 추억 2007/10/31 16:40
푸켓 공항에서도 하루 종일 광고한 조네 아래층
반림파 바로 옆인데, 보아하니 다들 같은 사업체인 듯.

예전에 오또와라는 이름의 일식집도 이곳에서 접수한 모양.
이제 오또와는 없고 조네 아래층이 더 커진 건지 뭔지, 아무튼 서버에게 오또와를 물어보니
거기가 여기라고 하더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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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네 아래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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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내려가야죠 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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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가서 직진하면 초럭셔리한 실내가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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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조네 아래층에 가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
마치 제주도 용두암 앞에서 술을 마시는 기분 ㅋ
바로 앞에서 파도가 우렁차게 치고 있어요
하지만 우기라 그런가 비가 갑자기 막 와서 들어가야 할 수밖에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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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을 먹겠다고 하자 테이블에 앉힙니다
스프라이트를 시켰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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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마실 자들은 빠에 -

뭐먹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퓨전 일식이니까 해산물을.
물어보니 참치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는 군요


쨔란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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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당히 익은 참치. 앞뒤에는 통후추를 발라버렸어요
음 맛있어
음. 쫄깃하고.. 맛있어!! 오오오오오오오

두번째는 립입니다~
립은 뭐가 다를까 또 기대기대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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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호 이것도 후추와 소스맛이 강하고도..
맛있습니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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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맛있어~!!
쫄깃해 좋아 맛있어

하지만 가격은 아주 비싼 편.
두 명이서 요리를 배불리 먹을 거라면 1,000밧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
파도 보며 술 한잔 하는 게 나을 듯.

금주 중이라 술은 한잔도 안 마시고 쓸쓸히 나갑니다
여러분 안녕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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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졸졸 늦여름 밤에 항아리에서 물은 흐르고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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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쪽 너머로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
휴양지에서 만나는 비는 언제나 스산하군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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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 비싼 죠네 아랫층이었습니다
자리가 많지 않으니 단체손님은 비추
푸켓의 추억 2007/10/31 15:32

빠똥 시내에는 해산물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참 많아요
파라다이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노천 식당 거리는 호객 행위가 너무 심하고, 생각보다 비싼 편
지난달에 회사에서 워크숍을 갔는데 꽃게 한 조각, 랍스터 한 점 먹고 밥이랑 커리 등등 시켰는데
일인당 1만 5천원을 냈습니다.. 생각해 보면 랍스터나 킹크랩이 그리 싸지 않더라는 것.

그래서 이번에는 랍스터 말고 그 때 맛있었던 뿌팟퐁커리나 먹으러 갔습니다
미스터 굿즈 시푸드
한 서양인이 입구에서 친절하게 안내하는데, 이 사람의 호기로움이 왠지 마음에 드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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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 키친이라 마음에 들어요 비록 매연은 좀 들어가겠지만...
저 뒤에 세 사람 중 맨 왼쪽이 사장으로 추정되는 미스터 굿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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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 큰 편.
깔끔하기도 하고, 어디 갈 지 망설인다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군요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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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번 테이블에 앉은 나는 일단 파인애플 주스부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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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타이저로 시푸드 샐러드.
소스를 전혀 뿌리지 않고 따로 주는 게 마음에 들어요
아주 담백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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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날이라 최대한 많이 시켜봄 남은 돈 다씀
이건 엑스오 소스 플랫 누들인데 생각보다 닝닝해서 저리 치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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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예 오늘의 주인공 뿌팟퐁커리
250밧으로 괜찮은 가격.
둘이 먹기 푸짐한 양이고요, 음 맛도 아주 괜찮습니다
여기 음식 좀 할 줄 아네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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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허전해서 밥하나.
스몰로 시켰더니 정말 쪼금 나왔어요 그래도 꾹꾹 눌러담아서줘서 다행(끝없는 밥욕심)
아.. 맛있겠다 스읍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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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장한다..
밥이 나오기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ㅋㅋㅋ
바로 앞에는 닝닝해서 남에게 밀어둔 누들
다른 누들은 맛있다는데, 다음에는 플랫 말고 얇은 면으로 먹어봐야겠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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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때가 아니라 사람이 얼마 없네요
텅텅 비어 보이지만 사람 없는 부분만 찍어서 이런 거-- 초상권 지킴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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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화장실에서 식당의 마지막 평을 내리는 습관.
화장실 나쁘지 않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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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오면서 보니 한 개에 오백원 하는 굴 .
두 개 백밧이라 안 시켰는데, 오오 굴 짱 큰걸요
하지만 초고추장 없으면 무효.

미스터 굿즈 시푸드는 정실론에서 빠똥 입구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요
푸켓의 추억 2007/10/31 15:13
빠똥 중심은 너무 붐벼 싫고 해서 랏유팃 로드로 나왔습니다
이쪽은 그렇게 붐비지도 않으면서 나름 해산물 거리도 있고, 마사지숍도 꽤 많아요
그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사람도 많은
더 시즌 컨템포러리 스파를 찾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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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 전에 한가했는데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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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마구 모여드는 사람들.
빠똥 시내에서도 받아봤지만, 여기가 시설은 훨씬 나은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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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신뢰감이 팍팍 가니, 한 번 받아볼까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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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마사지를 받는 곳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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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마사지를 받는 곳이에요
음 의자도 괜찮고,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아이보리톤도 편안하고 좋네요

게다가 여기는 시설에 비해 굉장히 싼 편.
다른 데서 1000밧 정도 불렀던 아로마오일 마사지가 300밧!!!
그래서 오랜 염원이던 오일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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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방이 다 차서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
오호~ 대나무로 만든 담장하며.. 여기 정말 마음에 들어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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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에 사람이 와서 급하게 찍느라.. 아무튼 이런 좁은 골목을 들어가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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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독채가 나온답니다!!
으하하 오야르!!
근데 어떻게 하는 지 몰라 우왕좌왕..
뭘 하냐고 물으니 씻으랍니다
어디서..
다.. 벗고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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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문을 열고 나가니 이런 간이 욕실이.
3시간 전에 스파를 예약하면 이 나무 욕조(사랑스럽다..)에 꽃잎을 띄우고 싹 준비해준다고 해요
꼭 세 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시간만 있었으면 꼭 해보고 싶다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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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를 하고 큰 수건으로(근데 수건이 찢어져 있다. .좀 깼다..) 몸을 감싸고 부끄럽게 나오니
누우랍니다 아아.. 묘해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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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독실에서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얼마나 꿈꿔왔떤가!!!
아 행복해!!! 마사지는 타이마사지보다 약하지만 혈을 풀어주기에는 충분.
아로마 오일 두어 통은 다 쓰는 것 같던데.. 정말 싸다..
한시간 조금 넘게 했는데.. 정말 저렴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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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의 그 길. 이번엔 제대로 찍었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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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우 친절도 하지
언니가 포즈도 취해주네요 오랜만에 태국 언니들이 환대해줬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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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오니 차를 한잔 주네요
아 행복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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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시다시피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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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행복케 했던 아로마오일
우리나라에서 짱 비싼데 아낌없이 써주더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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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푸켓에 가면 꼭 다시 갈 겁니다!!! 다음에는 페이셜도 받아볼 거예요
타이마사지 250, 풋 마사지 300밧입니다(어째서 풋이 더 비싼 지는 모르겠지만~)
푸켓의 추억 2007/10/31 14:40
방라로드끝에서 우회전하면 방라로드보다 훨씬 깨끗한 새 길이 나온답니다
쭉 걸어가다보면 해산물 레스토랑 몇 개를 지나 마사지숍이 또 몇 개가 나와요
저렴하면서도 깨끗해 뵈는 곳을 찾았습니다 걸어가는 방향 건너편, 그러니까 왼편에 있지요

언니들이 한가해 보이는 데는 잘 안가려고 하는데
앞에 서양인들이 여럿 오가길래 그래도 꽤 하겠다 싶어 들어갑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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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이발소 느낌
그래도 길거리 마사지치고 쾌적한 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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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이발소 느낌이지만
의자만 있는 여느 길거리 마사지숍과 달리 앞에 웬 약품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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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크럽도 함께 해준다는 얘기?
아무튼 같은 값에 이것저것 바른다니 왠지 더 좋아보이는 느낌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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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마사지를 받으려면 이쪽으로
음. 깨끗하다
조명도 나름 은은하게 해두었고.
무엇보다 갈아입을 옷을 준다는 게 제일 좋네요
편한 옷 입고 받는 게 최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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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를 중심으로 뒤쪽은 사람이 모두 차서 커튼으로 가려진 상태
비어있는 앞만 찍었습니다
마사지 받는 모습을 찍고 싶은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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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할까 하다가 옆에서 받는 사람을 동의하에 살짝 찍었습니다
언니 힘 대박 세더군요
어깨와 등을 아예 없애려는 듯한 포스

풋, 타이 마사지 250밧,
오일마사지는 350밧,
페이셜 마사지는 300밧입니다

타이마사지는 꽤 세니 아프면 아프다고 꼭 말하세요
참으면 다음날 몸살 S석 예약 ..
푸켓의 추억 2007/10/30 22:12
쓰리 식스티(분위기 전달이 전혀 안 되는 발음)는 밀레니엄힐튼호텔의 스카이라운지 바입니다
저녁에는 반드시 들러봐야 할 곳
왜냐하면 360도로 강변의 야경을 샅샅이 볼 수 있기 때문이죠
그래서 이름도 360도를 의미하는 쓰리 식스티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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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는 좀 그렇고, 재즈를 들으며 음료나 한잔하기 좋아요
칵테일은 250밧 선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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칵테일바도 마련돼 있지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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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이런 자리에 앉는 것이.
저 멀리 방콕 시내가 다 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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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이렇게도 찍어봤어요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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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부아 호텔이 보이네요 저 꼭대기 황금 지붕이 시로코랍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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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를 타고 드나든다는 단점이 있어 늦게까지 마음껏 퍼마시지는 못하지만
설사 방콕의 첫날이 오염과 매연으로 실망스러웠다면
여기서 모든 걸 덮어주는 야경을 만나봅시다
강변의 똥물도 밤에는 아름답게 보인답니다
방콕에서 비틀비틀 2007/10/18 18:24
통로거리의 놀이터로 유명한 곳이 플레이그라운드가 있었죠
여기에 하나 더, 써드 플레이스(어째 발음이 이래...)도 꼭 가보아야 할 장소랍니다
독특한 카페, 악기숍, 와인숍, 서점, 간단한 레스토랑 등등이 모여 있는데
공간활용이 아주 신선하답니다
복합문화공간이라 볼 수 있지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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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저기 괜찮은 그림들이 걸려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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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'모든 가게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지요
의자가 많아서 구경하다 아무데서나 쉬어도 된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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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바 앞
하루종일 여기서 놀아도 지겹지 않을 것 같은 너무나 편안한 분위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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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예요
테이블매트는 이케아꺼군뇨(천원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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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의 이 자연스러움이 좋아요
나무에 원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.
저녁 시간이 한참 지나 사람들이 많이 빠졌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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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쁘죠? 여기가 너무 좋아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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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은 뒤에는 커피를.
커피와 차가 60밧밖에 안한답니다
셀프커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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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건물 안에는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
방콕 문화를 선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느낌이랄까.
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방콕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
신선한 충격이 되니 꼭 들러보세요
방콕에서 비틀비틀 2007/10/18 18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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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에 위치한 스파입니다
이 호텔의 자랑이기도 하지요
호텔의 전체 인테리어와 동일한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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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소문이 났는지 유난히 사람이 많더군요
몇몇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ㅣ
먼저 차를 내주는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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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같기도 하지요
스파를 받지 않아도 제품을 구경하며 앉아있기 좋겠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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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깁니다
독실에서 스파와 사우나, 마사지를 한꺼번에 받지요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하지 않아도 돼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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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블버블 욕조가 완전 쌔거
이 호텔이 오픈한 지 일년 남짓 됐나.. 해서 모든 게 새거랍니다
이럴 때 어서 가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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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나도 있고요.
분위기도 너무 좋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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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는 비가 오는 게 아니라 수영장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거랍니다
정말 똑똑한 디자인이 아닐 수 없어요
이런 효과를 주면서 수영장 물은 계속 깨끗하게 유지하는 거지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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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분에 이렇게 계속 물을 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으니
야외 스파 같은 느낌도 난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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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길...
이런 커플 스파 너무 받고 싶잖아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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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으로 나왔습니다
위에서 내려오는 수영장 물로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를 만들었네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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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도 완전 좋아..
여기서 살고 싶잖아...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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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마사지받는 곳이예요
아아 옷도, 시트도, 색이 너무 예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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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고 싶다 여기서 자고 싶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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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파 텐은 가격이 좀 비싸지만 꼭 해볼 만합니다
이 호텔에서 묵으며 하면 좋겠지만(그렇다고 더 싸진 않지만요) 그렇지 않을 떄는
스파라도 하며 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꼭 느껴봤으면 좋겠어요
서비스 좋은 곳은 많지만 호텔에서 인테리어가 이렇게 좋은 곳은 보기 드무니까요~
방콕에서 비틀비틀 2007/10/18 18:14

후지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식 체인입니다
방콕에만 스무 개가 넘는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
이곳은 살라댕 지점입니다
마침 직장인들 점심시간이네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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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음식을 볼까요 물론 방콕 물가로 생각하면 아주 비싸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
싼 편이네요 튀김이 3600원, 카레 돈가스가 4000원 정도 하는 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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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류는 뭐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도시락 세트도 인기고, 스테이크도 맛있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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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시간이라 해도 사람 없는 가게들도 많은데 후지는 인기가 짱 많습니다
1시인데 아직도 줄 서서 들어가는 상황이예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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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봐요 이 인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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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한잔 하기에도 좋으니 일식이 그리울 때는 가 보세요
여기 말고도 시암 센터, 스쿰빗 등등등에 많이 있습니다
방콕에서 비틀비틀 2007/10/18 18:11
플레이그라운드에 가보고 싶었답니다
자아아아아 찾았어요
통로 역에 내려서 한 20분 걸었나..
오는 길에 밥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 두루두루 놀았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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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어-기
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음반 가게랑 옷가게도 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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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이벤트가 진행중인 것 같은데;..
자연을 사랑하자는 뭐 그런 내용인 것 같네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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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에는 스마일도 가득 걸려 있어요
방콕에 오기 전에 이런 모습은 미처 상상하지 못했어요
일본이나 홍콩 같은 느낌이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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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--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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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음반 매장에 들어가 보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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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신사동 코즈니 지하 매장 같기도 한데..
음반 왜 이리 비싼가요? 집었다 하면 2만원이네요  허어업..
플레이그라운드 놀기는 좋은데 살 건 없네요
너무 비싸요
방콕에서 비틀비틀 2007/10/18 18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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